2020년 6월 11일 삼성 키움 분석 KBO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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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975회 작성일 20-06-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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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1일 삼성 키움 분석 KBO 야구
삼성 ◎ 삼성 라이온즈 선발 백정현의 6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4-1 승리를 따냈다. 김대우를 선발로 내세워 위닝 시리즈에 도전한다. 지난 등판(vs SK)에서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일정에서 준수한 이닝 소화 능력을 과시한다. 언더 핸드 유형으로 좌타자 상대 강세를 드러낸다. 키움 핵심 좌타자 봉쇄를 통해 호투할 것으로 예상한다. 2차전에서 8안타 4득점을 기록했다. 최영진 제외, 선발 전원이 안타를 기록했다. 타선 전반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득점을 생산했다. 상대 에이스 선발을 효과적으로 공략했음이 고무적이다. 최근 일정에서 안정적 득점 생산 능력을 선보이고 있기에 연승 기대치가 높다.


키움 ◎ 키움 히어로즈 1차전 승리로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나, 상승세 유지에 실패했다. 최원태를 선발로 내세워 반등을 시도한다. 지난 등판(vs LG)에서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경기력에 기복이 감지되고 있음이 아쉽다. 확실한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나, 제구 난조로 활용이 매끄럽지 않다. 기세가 오른 삼성 타선을 잠재우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2차전에서 4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내내 득점 생산에 어려움을 겪었다. 폼이 완전하지 못한 오승환을 상대로 기록한 1득점이 전부다. 무안타에 그친 중심 타선 부진이 거슬린다. 이번 경기에서 핵심 좌타자들이 묶일 것으로 예상한다. 찬스 메이킹, 득점 생산에 다시 한번 제동이 걸릴 것이다. 2차전과 유사한 흐름을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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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 배팅 방법 두 팀 모두 선발 투수들이 제 몫을 다할 것으로 전망한다. 불펜 안정감, 타선의 득점권 집중력에 성패가 갈린다. 이 부분에서 상대적 우위를 점하는 쪽은 삼성이다. 최근 일정에서 장타 생산 능력을 회복하고 있기에 준수한 득점 생산 능력을 과시할 것이다. 두 팀 모두 득점 폭발력은 떨어진다. 다득점 양상으로 흐를 가능성은 낮다.


◎ 3줄 요약 [일반 승/패] 삼성 라이온즈 승 (추천 o) [핸디캡 +1.5] 삼성 라이온즈 승 (추천 o) [언오버 10.5] 언더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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