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 NC 다이노스 2차전 8-6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3차전에는 외국인 투수 루친스키를 선발로 내세운다. 지난 등판(vs 삼성)에서 7이닝 3실점(2자책)으로 호투했다. 시즌 초반 주춤했지만, 빠르게 경기력을 회복했다. 묵직한 빠른 공과 효과적 변화구 활용이 호투로 이어진다. 최근 일정에서 제구력을 유지하고 있기에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기대한다. 2차전에서 14안타 8득점을 기록했다. 1회 5득점 생산으로 빠르게 승기를 잡았다. 1홈런 포한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한 나성범이 타선을 이끌었다. 최근 일정에서 장타 생산 능력을 회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대 마운드를 압박한다. 타선 전반의 타격감 유지를 통해 꾸준히 기회를 양산한다. 3차전에서도 충분한 득점을 뽑아낼 것이다.

SK ◎ SK 와이번스 2차전에서는 선발 투수 불안에 발목을 잡혔다. 3차전에는 김태훈을 선발로 내세워 반등을 시도한다. 지난 등판(vs 한화)에서 5이닝 5 2실점을 기록했다. 현재 3.00 평균 자책점으로 5선발 역할을 충실히 소화하고 있다. 빠른 공 구위, 변화구 활용 능력은 합격점이다. 다만 선발 경험이 충분하지 않기에 위기 관리 능력이 떨어진다. 장타력을 회복하고 있는 NC 상대로 실점 가능성을 열어놓은 접근을 추천한다. 2차전에서 11안타 6득점을 기록했다. 타선 전반의 타격감 회복이 긍정적이다. 효과적 찬스 메이킹과 장타 생산 능력 개선을 더해 득점을 뽑아낸다. 다만 직전 경기에서 2안타 생산에 그친 하위 타선 기복은 여전하다. 대타로 출전하는 자원들 역시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반복한다. 득점 생산 폭발력, 경기 후반부 경쟁력이 떨어진다.

◎ 결론 & 배팅 방법 선발 투수 안정감에서 상대적 우위를 점하는 NC가 상대적으로 쉽게 경기를 풀어갈 공산이 크다. 타선의 득점 생산 능력 우위 역시 이들 승리에 힘을 보탠다. SK가 최근 일정에서 불안 요소들을 개선해가고 있지만, 지난 시즌 경기력에 도달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NC가 효과적 불펜 활용을 더해 승기를 굳힐 것이다.

◎ 3줄 요약 [일반 승/패] NC 다이노스 승 (추천 o) [핸디캡 -1.5] NC 다이노스 승 (추천 o) [언오버 9.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