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31일 키움 KT 분석 KBO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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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1,064회 작성일 20-05-31 11:19본문
키움 키움 선발은 좌완 이승호다. 키움에서 큰 기대를 걸고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시킨 선수로, 지난 시즌 23경기 8승 5패 평자 4.48로 좀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포심 구속이 아주 빠르지는 않지만 투구동작과 볼배합 등으로 효과적인 피칭을 보이고있다. 점차 변화구 비중을 높이고있는데, 올 시즌 좀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KT KT 선발은 우완 배제성이다. 최고 구속 150까지 나오는 패스트볼을 가진 선수로, 지난 시즌 28경기 10승 10패 평자 3.76으로 23살의 나이에 팀내 국내 선발 에이스로 거듭났다. 패스트볼-체인지업 커맨드뿐만 아니라 슬라이더 역시 강점으로 꼽히고있고, 어린 나이에도 후반기로 갈 수록 집중력이 더욱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 부상자 현황 키움 : 임병욱(주전 중견수), 안우진(핵심 불펜) KT : 강백호(중심타선 1루수), 유한준(중심타선 지명타자)
# 핵심 기록 * 키움 vs KT, 올 시즌 상대전적 1 : 0 키움 우위 * 이승호, 리그 4경기 0승 1패 평자 5.23 / 지난 시즌 KT 상대로 4경기 1승 1패 평자 4.58 * 배제성, 리그 4경기 1승 1패 평자 1.07 / 지난 시즌 키움 상대로 6경기(3선발) 1승 2패 평자 6.05 * 키움 타선 OPS 0.750, 우완 상대 OPS 0.722 / 구원 평자 5.31, WAR 0.69 * KT 타선 OPS 0.820, 좌완 상대 OPS 0.806 / 구원 평자 7.35, WAR -1.21
# 흐름 예상 키움은 4연패를 허용한 뒤 홈에서 2연승에 성공했다. 타격의 힘이 조금씩 살아나고있으며, 서건창도 생각보다 큰 부상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번 경기 풀전력을 기대해볼 수 있다. 배제성의 올 시즌 활약은 이승호보다 훨씬 나은 게 사실이지만, 키움타선의 현재 폼을 감안하면 배제성 상대로 많은 점수를 뽑아내진 못하더라도 이닝소화는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T 입장에서는 배제성이 버티는 동안 최대한 점수차를 벌려야하는데, 최근 KT의 폼(KT 최근 1주일 OPS 0.600으로 리그 8위)을 감안하면 대량득점을 기대하기 어렵다. 키움이 접전 끝에 승리 혹은 역전승해낼 수 있을만한 경기다.
# 배팅 전략 * 키움 승 * 키움 +1.5 핸디캡 승 * 9.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