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0일 KIA 키움 분석 KBO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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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1,012회 작성일 20-07-10 10:35본문
KIA KIA의 선발은 좌완 양현종이다. 명실상부한 국내 에이스 자원으로, 특히 지난 시즌 16승 8패 평자 2.29로 최고의 활약을 이어갔다. 점차 팀내비중 또한 커지고있는 상황이기에, 타선이 득점을 낼 때까지 버텨내는 역할을 또다시 강요받을 가능성이 높다. 구위가 잘 유지되고있기 때문에 올 시즌에도 큰 변수가 없다면 최상위권을 지켜낼 수 있을 것.
키움 키움 선발은 우완 최원태다. 한 시즌 반짝이 아닌 꾸준한 국내 선발 자원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여전히 경기마다 기복이 어느정도 있는 편이기 때문에 지켜볼 필요는 있지만, 지난 시즌에는 27경기 11승 5패 평자 3.38로 그 기복도 많이 줄였다. 싱커를 기반으로 한 지저분한 피칭으로 상대 범타를 유도해내는 유형으로, 장수할 수 있는 조건을 다수 갖추고있다.
# 부상자 현황 KIA : 김선빈(핵심 리드오프), 류지혁(주전 내야수), 김주찬(백업 지타) 키움 : 브리검(1선발), 임병욱(주전 중견수)
# 핵심 기록 * KIA vs 키움, 올 시즌 상대전적 2 : 4 키움 우위 * 양현종, 리그 11경기 5승 5패 평자 5.55 / 등판시 팀 5승 6패 / 키움 상대로 2경기 각각 3이닝 4실점, 6이닝 2실점 * 최원태, 리그 11경기 4승 3패 평자 4.02 / 등판시 팀 7승 4패 / KIA 상대로 2경기 각각 5이닝 2실점, 7이닝 무실점 * KIA, 타격 OPS 0.756, 우완 상대 OPS 0.766, 최근 1주일 OPS 0.713 / 구원 평자 4.77, WAR 3.89 * 키움 타선 OPS 0.792, 좌완 상대 OPS 0.768, 최근 1주일 OPS 0.819 / 구원 평자 4.58, WAR 4.46
# 흐름 예상 KIA는 김선빈의 부재로 인해 대량득점에 어려움을 겪고있고, 특히 최원태 상대로 강했던 자원이었기에 이번 경기 역시 빈 자리가 느껴질 것. 양현종은 최근 세 번의 등판에서 모두 패전투수가 되었으며, 구위 자체가 많이 내려간 상황이기 때문에 키움 상대로 흔들릴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최원태도 기복이 있는 편이지만, KIA전 상대전적에서 좋은 편이었고 김선빈이 빠져있기 때문에 대량실점을 면할 수 있을 것. 최원태가 양현종과 비슷한 점수대만 유지하더라도, 후반부 변수에서 불펜이 강한 키움이 앞서있다.
# 배팅 전략 * KIA 패 * KIA -1.0 핸디캡 패 * 8.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