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분석

◈롯데

올시즌 첫 1군등판하는 최영환은 포심을 비롯 슬라이더, 커브, 스플리터를 던지고 있는데 커브의 움직임이 상당히 독특한 투수인데 패스트볼의 회전수가 높지 않아 타순이 한바퀴 돌떄즈음부터 투구수 조절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올시즌 퓨처스에서 이민석과 함께 선발진을 책임져주고 있는데 2승 5패 4.42의 성적을 기록중입니다. 현재 스파크맨과 김진욱이 선발 로테이션에 빠진상황에서 대체선발로 내세우려던 서준원마저 코로나로 엔트리에서 제외되자 어쩔수 없이 콜업이 되었다. 콜업이유를 감안해본다면 오늘 큰 기대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입니다.

◈NC

선발 루친스키(7승7패 2.64)는 이전 키움전에서 6이닝 7피안타 4K 1BB 1실점을 기록했다. 전반기 막판 불안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었는데 후반기 펼쳐진 두경기에서 2,3위 팀(LG, 키움)을 상대로 호투를 펼쳐주었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였다. 이날은 슬라이더가 좀 아쉽긴 했지만 패스트볼의 구위와 움직임이 상당히 좋아 7피안타를 내어주고도 1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또한 이전시즌 롯데전에서 8이닝 무실점(원정), 5.2이닝 7실점(원정), 6이닝 3실점(1자책)(홈)으로 한차례 부진하긴 했지만 나머지 경기들에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한바 있는만큼 오늘 준수한 피칭이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입니다.

◈코멘트

어제 롯데선발 나균안이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쳐주면서 5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한 신민혁에 선발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했고 불펜에서도 단 1실점만을 기록하며 NC가 7-2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이날 롯데타선은 이학주와 안치홍을 제외한 선발 전원이 안타를 때려냈다는 점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오늘은 NC가 승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발 경쟁력에서는 단연 루친스키가 대체선발 자원인 최영환에 압도적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최영환이 조기에 무너지면 이민석을 대비책으로 세워놓았겠지만 루친스키와의 경쟁력에서 최영환+이민석이 우위를 점하긴 힘들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영환의 패스트볼 회전수가 리그평균보다 낮은만큼 NC타선의 장타생산도 기대가 되는상황!! 그리고 오늘 루친스키 등판인만큼 불펜운용에 전혀 문제가 없기도 해 오늘은 NC 사이드로 보셔야 한다.

◈추천 배팅

[[승패]] : NC 승

[[핸디]] : -1.5 NC 승

[[U/O]] :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