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 키움 히어로즈 – 투수 한현희를 선발로 예고했다. 한현희는 지난 NC 전에서 6이닝 동안 4실점을 내주며 불안했지만 시즌 3승째를 따냈다. 한현희는 지난 5월 21일 SK를 상대로도 5이닝 동안 5실점을 내주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피안타율이 무려 0.316이나 되는 만큼 한현희는 이번 경기에서도 불안한 피칭을 선보일 것이다. – 타선 지난 경기에서 5안타에 그치며 여전히 타선이 침묵하고 있다. 그러나 주축 타자들이 SK를 상대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부분은 매우 긍정적이다. 김하성이 5할, 이정후, 박동원, 서건창이 4할, 이지영이 3할을 기록하며 SK 투수들을 맹폭하고 있다. 문승원이 호투를 이어가고 있지만 SK에게 강했던 타자들을 넘을 수 없을 것이다. – 변수 및 결장 키움 타선이 폭발하더라도 한현희가 또 다시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

SK ■ SK 와이번스 – 투수 문승원을 선발로 예고했다. 문승원은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하며 제 페이스를 완전히 되찾았다. 지난 5월 21일 키움 전에서 4.1이닝 동안 4자책점을 내주며 시즌 최악의 피칭을 펼쳤던 문승원은 기억에서 지워도 좋다. 최근 19.1이닝 동안 문승원은 무려 23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타자들을 압도하고 있고, 이번 경기에서도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 – 타선 지난 경기에서 김강민이 홈런을 포함한 멀티 히트를 기록했고, 최정까지 홈런을 때려내며 베테랑들이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이 두 선수는 올 시즌 키움 투수들을 공략하지 못하고 있다. 김강민은 2할에 그치고 있고, 최정은 무려 11타수 연속 무안타에 그치고 있다. 두 선수가 침묵하면 SK는 득점을 뽑아낼 수 없을 것이다. – 변수 및 결장 지난 경기에서 해결사 역할을 했던 두 선수가 키움에게 워낙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문승원이 호투를 펼치더라도 득점 지원을 받을 수 없을 것이다.

■ 결론 선발 투수만 놓고 보면 한현희보다 문승원이 훨씬 더 안정적이다. 그러나 해결사인 최정과 김강민이 키움에게 너무 약하다. 두 선수가 침묵하면 SK는 점수를 뽑아낼 수 없다. 반면 김하성, 이정후, 박동원 등 키움의 핵심 타자들은 SK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뽐내고 있다. 충분한 득점 지원이 나오며 키움이 승리를 차지할 것이다.

■ Betting Tips [일반 승/무/패] 키움 승 (추천 o) [핸디캡 -1.5] 키움 승 (추천 o) [언오버 9.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