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9일 NC 한화 분석 KBO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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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837회 작성일 20-06-19 09:50본문
NC ■ NC 다이노스 – 투수 구창모를 선발로 예고했다. 지난 경기가 우천 취소되며 구창모는 하루를 추가로 휴식했다. 체력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구창모는 올 시즌 7번의 선발 등판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지난 6일 한화 전에서도 6이닝 동안 1실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구창모의 압도적인 피칭을 기대해도 좋다. – 타선 최근 NC 타자들의 타격감이 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이번 경기 전망은 매우 밝다. 팀의 주축인 강진성, 나성범, 박민우, 이명기, 알테어, 권희동, 김태군까지 무려 7명의 타자가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 3할 이상의 고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강진성의 한화 전 타율은 무려 6할이다. 한화를 상대로만 11타점을 쓸어 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NC의 대량 득점을 기대해도 좋다. – 변수 및 결장 뚜렷한 변수가 없다. NC 타선은 한화를 상대로 완벽한 타격을 선보이고 있고, 한화의 타선이 구창모를 공략할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한화 ■ 한화 이글스 – 투수 김범수를 선발로 예고했다. 김범수는 올 시즌 불펜 자원으로 활용됐지만 최근 2번의 등판에서 긴 이닝을 소화했고, 시즌 첫 선발 기회를 잡았다. 김범수는 올 시즌 NC를 상대로 2번 등판해 1.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으며 인상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단 1개의 피안타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피칭이었다. 그러나 선발로 등판해 투구 수가 늘어났을 때에도 자신의 압도적인 구위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이번 경기 전망은 밝지 않다. – 타선 노수광이 트레이드로 합류하자마자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최진행과 조한민 역시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한화가 6득점을 뽑아내는 데에 일조했다. 올 시즌 최진행, 김태균, 호잉은 NC를 상대로 3할 이상의 고타율을 기록하고 있고, 특히 최진행은 올 시즌 뽑아낸 2개의 홈런 모두 NC를 상대로 기록했다. 그러나 다른 선수들의 타격감이 너무 좋지 않기 때문에 최진행의 한 방이 터지더라도 리드를 잡을 수 없을 것이다. – 변수 및 결장 김범수가 얼마나 긴 이닝을 소화해줄 수 있을지가 최대 관건이다. 김범수가 빨리 내려간다면 지난 경기에서 많은 불펜을 소화한 한화가 불리할 수밖에 없다.
■ 결론 1위와 꼴찌의 대결이다. 게다가 선발 투수만 놓고 보더라도 NC가 압승을 거둘 수밖에 없다. 리그에서 가장 타격감이 떨어지는 타자들로 구창모를 공략하는 것은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최근 침묵하던 NC 타자들 역시 한화 투수들을 완벽하게 공략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로모로 NC가 승리할 수밖에 없는 경기다.
■ Betting Tips [일반 승/무/패] NC 승 (추천 o) [핸디캡 -1.5] NC 승 (추천 o) [언오버 9.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