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4일 삼성 KT 분석 KBO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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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917회 작성일 20-06-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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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4일 삼성 KT 분석 KBO 야구
삼성 ■ 삼성 라이온즈 – 투수 원태인을 선발로 예고했다. 원태인은 올 시즌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었지만 지난 키움 전에서 잠시 주춤했다. 4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했고, 실점은 2점이나 내줬다. 원태인은 지난 5월 15일 KT 전에서도 5이닝 동안 5실점이나 내주며 시즌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지난 경기에서 문제였던 볼넷 개수만 줄인다면 다시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 – 타선 박해민이 살아나자 삼성의 득점이 수월하게 나오고 있다. 지난 더블 헤더 경기에서 구자욱, 살라디노, 강민호까지 모두 홈런을 터트렸고, 무엇보다 김지찬이 1번 타순에 배치되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김상수의 부진을 완벽하게 커버했다. 게다가 허삼영 감독이 공식적으로 이번 경기에서 이원석을 지명타자로 배치할 것을 예고하며 타선에 확실한 플러스 요인까지 생겼다. 소형준이 최근 흔들리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대량 득점 생산이 가능하다. – 변수 및 결장 원태인이 지난 경기와 같은 최악의 피칭을 펼칠 수도 있지만 그 가능성은 매우 낮다. 삼성이 패할 변수는 크게 없다.


KT ■ KT 위즈 – 투수 소형준을 선발로 예고했다. 소형준은 지난 KIA 전에서 5이닝 동안 3실점을 내주며 기복이 있는 피칭을 선보였다. 지난 5월 15일 삼성 전에서는 6.1이닝 동안 2실점밖에 내주지 않았지만 피안타율이 0.321에 달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던 기억이 있다. 최근 자신의 투구 패턴이 읽혔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기대할 수 없다. – 타선 더블 헤더 첫 경기에서는 강백호의 홈런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장면이 없었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는 유한준과 로하스의 홈런으로 완전히 경기를 장악했다. 그러나 조용호의 침묵이 생각보다 길어지며 여전히 1번 타자에 대한 고민은 남은 상태다. 게다가 KT 타선은 김윤수와 오승환을 상대로 득점을 뽑아냈지만 다른 삼성의 불펜 투수들에게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지난 경기보다 저조한 득점력에 시달릴 것이다. – 변수 및 결장 소형준의 지난 삼성 전 피칭은 좋았지만 현재 삼성 타자들의 타격감은 그때와 차원이 다른 수준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무너질 것이다.

2020년 6월 14일 삼성 KT 분석 KBO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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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삼성이 승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난 경기에서 잠시 주춤했지만 원태인의 올 시즌 피칭은 리그 최고의 우완 투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게다가 타선의 무게감을 더욱 높여줄 이원석까지 복귀한다. 삼성은 이전과 달리 대량 득점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고, 압도적인 타격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


■ Betting Tips [일반 승/무/패] 삼성 승 (추천 o) [핸디캡 -1.5] 삼성 승 (추천 o) [언오버 10.5] 언더 (추천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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